워치를 켜면 화면에 QR코드가 나오고 그 QR코드를 촬영하여 접속하거나,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찾아 설치하면 된다.
2. 어플 설치 후, 스마트폰과 GTS 2 mini가 연결되면 시계의 시스템언어를 한국어로 변경한다.
어플을 켜면 일단 가장 먼저 워치의 언어를 한국어로 바꾼다. 어플을 켜고, 하단의 메뉴에서 [프로필]로 이동하여 [워치설정]메뉴로 들어간다.
[시스템언어]에서 [한국어]를 선택해주면 잠시 후에 시계의 언어도 한국어로 바뀐다. 그외 [밴드위치]는 오른쪽에 차는 것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는데 성향에 따라 왼쪽과 오른쪽을 선택할 수 있다. 보통은 시계를 왼쪽에 차지만...
3. 다음은 시계의 용두를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를 정리해본다.
시계의 용두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는 메뉴의 리스트가 주욱 나오는데, 다이얼 방식이 아니라 터치로 내려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기도 하고, 실제로 사용하는 메뉴도 많지 않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에 맞추어서 쓸 것들만 정리할 수 있다.
하단의 [플레이]메뉴로 이동하여 [기기 어플리케이션 설정]으로 들어가면 앱목록을 관리할 수 있다. 스크롤을 내리다보면 <더 보기>와 <숨겨진 항목>이 나오는데, <더 보기>는 시계의 메뉴에서 <더 보기>를 눌렀을 때 나오는 메뉴들이고, <숨겨진 항목>은 시계 자체에서 숨겨져 나오지 않는다. 아예 사용할 일이 없을 경우에는 -(마이너스)를 눌러서 <숨겨진 항목>으로 보내고, 잘 사용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쓸 것 같은 경우에는 오른쪽의 석삼(三)자를 눌러 드래그하여 <더 보기>로 보내면 된다.
4. 기본적인 어플의 경우에는 시계로 알람이 오지만, 그 외의 어플에 대해서는 알림이 오도록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.
[플레이]의 [앱알림]에 들어가서 하단의 <앱관리>를 통해 시계로 알림을 받고자하는 어플을 선택해주면 된다.
5. GTS 2 mini의 시계 화면을 스와이프할 때 무엇이 나오게 할 것인지를 설정한다.
샤오미 미밴드4의 경우에는 좌우로 스와이프를 할 때 음악 재생 화면이 나와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. GTS 2 mini에서도 해당기능과 다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. 이는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, 시계 자체에서 설정을 바꿔주어야 한다.
시계화면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간단한 설정화면(그림1)이, 위로 스와이프하면 알림메세지 화면(그림2)이,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설정해놓은 화면(그림3)이 나온다. 좌우 스와이프 화면만 변경할 수 있다.
시계의 용두를 눌러, 메뉴화면으로 들어가서, [설정] > [환경설정]을 누른다.
[바로가기 앱]을 눌러서 원하는 기능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다. 이렇게 설정된 메뉴는 시계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순서대로 기능이 나오며 최대 10개까지 설정할 수 있다. 환경설정에서 버튼을 길게 눌러서 실행할 메뉴도 설정할 수 있으며, 참고로 [진동강도]는 약함으로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하다.
6. 마지막으로 시계 계기판 모양을 바꾸어주면 기본적인 세팅은 끝이난다.
시계 계기판 모양이 무궁무진하진 않지만...
그래도 불편하지 않게, 싫증나지 않게 바꾸어 쓸 수 있을만큼 Zepp어플을 통해 충분히 제공된다.
